양상문 감독 "1승2패 밀렸지만 대단한 경기 했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7-31 22:17


LG와 삼성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16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LG 4회말 2사 2,3루 찬스 오지환 타석때 양상문 감독이 나와 삼성 윤성환의 투구폼에 대해 어필을 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2014.07.16/

"1승2패 밀렸지만 대단한 경기를 했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대구에서 열린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아쉽게 1승2패를 기록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양 감독은 3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4대8로 패한 후 "1승2패로 밀렸지만 3일동안 대단한 경기를 했다. 주말 3연전을 대비해 분위기를 잘 추스르겠다. 준비 잘하겠다"라고 밝혔다.

LG는 주말 홈인 잠실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른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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