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 고교야구 대회에서 상대 배터리의 허를 찌르는 깔끔한 홈스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고교야구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부경고는 이 홈스틸로 4-7까지 추격했고 2사 1, 2루 찬스를 이었지만 믿었던 4번 강동관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강동관은 올해 프로야구 신인 1차지명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된 유망주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07-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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