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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의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다나카가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10일(이하 한국시각)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올 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데뷔전부터 16경기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던 다나카는 최근 주춤했다. 최근 4경기에서 1승3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양대리그 최다승인 12승을 기록하고 있고, 평균자책점도 2.51로 최정상급이다. 데뷔 첫 해부터 신인왕은 물론 유력한 사이영상 수상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다. 3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금방 에이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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