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베킷, 엉덩이 통증으로 DL행...바에즈 콜업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7-09 08:31


LA 다저스 류현진이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덕아웃에서 지켜봤다. 다저스 선발 조시 베켓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로스엔젤레스(미국 캘리포니아주)=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2014.04.10/

LA 다저스 선발투수 조시 베킷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베킷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왼쪽 엉덩이 통증 때문이다. 베킷은 이미 오래전부터 엉덩이 통증을 호소해왔다.

베킷은 이번 시즌 17경기에 선발로 나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으로 좋은 활약을 해왔다.

한편, 베킷을 대신해 투수 페드로 바에즈가 빅리그에 올라왔다. 베킷의 선발 자리는 폴 마홀름이 대체할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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