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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을 바꿔 입자 마자 승리 투수가 됐다.
사마자의 호투 속에 오클랜드 타선도 11안타로 4점을 뽑았다. 4대2로 오클랜드가 승리했다.
오클랜드는 2회 크레이그 겐트리가 결승 적시타를 쳤다. 4회에는 네이트 프리먼과 존 자소가 1점을 보탰다. 데릭 노리스는 8회 1점을 보탰다.
오클랜드는 이번 4연전을 모조리 쓸어담았다. 55승3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팀 승률 6할2푼5리로 30개팀 중 가장 높다. 2위 LA 에인절스(51승36패)와의 승차는 3.5게임. 에인절스도 최근 4연승의 상승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