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만수 감독 "7연패 동안 모두 고생많았다"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4-06-24 22:48


넥센과 SK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SK 박정권이 넥센 소사의 투구를 받아쳐 우중월 솔로홈런을 날리며 이만수 감독의 박수를 받고 있다. 박정권은 2회에도 2점홈런을 날리며 연타석홈런을 기록했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4.06.22/

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그동안 모두가 고생 많았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패를 끊기 위해 선수들이 잘 뭉쳤다. 채병용이 호투했고, 정상호가 잘 이끌었다. 특히 박정권과 이명기가 맹활약했다. 7회 2사후 집중력이 좋았다. 오늘을 계기로 내일부터 좋은 경기 펼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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