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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모든 선수들이 팀플레이에 힘써줬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22 20:32


넥센과 SK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10-5 승리를 거두며 주말 3연전을 모두 가져간 넥센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6.22/

넥센은 SK를 상대로 주말 3연승을 거두며 3위를 굳게 지켜냈다. 또 이날 2위 NC가 삼성에 패하면서 승차를 2.5경기로 줄였다.

선발 소사가 2회 3실점, 3회 1실점 등 초반에 많은 점수를 내줬지만 이후 4회부터 7회까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4-4의 동점일 때 7회말 5안타와 SK 투수들의 4개 폭투를 묶어 6득점을 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선발 소사가 시작은 좋지 못했지만 긴 이닝을 던지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해 줬다. 유한준의 활약이 돋보였고 이택근의 앤드런작전과 강정호의 팀배팅 등 모든 선수들이 팀플레이에 노력해줬다. 덕분에 대량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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