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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경기 연속 무안타의 침묵에 빠졌다.
1회 1사 2루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좌익수플라이로 아웃됐다. 2-5로 뒤진 6회 무사 2루서는 좌익수플라이에 그쳤고, 6-8로 뒤진 7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 선발 다르빗슈 유는 5이닝 동안 안타 8개와 볼넷 5개를 내주는 난조를 보이며 7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7승3패를 기록한 다르빗슈는 평균자책점이 2.39로 나빠졌다. 텍사스는 6대10으로 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