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빈타에 허덕이며 패하고 말았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타선의 부진 속에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그레인키는 1회 토드 프레이저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다. 이 실투 하나가 아쉬웠다. 그레인키는 이후 6회까지 안타 1개 만을 허용하며 호투했다. 하지만 타선이 역전을 시키지 못하며 울어야 했다.
맥이 빠진 다저스는 8회말 상대에게 2점을 더 내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