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최하진)가 11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제43회 인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야구 우승을 차지한 경남중(감독 김성욱)에 야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대회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인 경남중과 지역아마야구를 격려하는 차원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엔 롯데 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와 경남중 김성욱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석했다. 롯데는 총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또 선수단 전체를 초청해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시구는 경남중 최희정, 시타는 한동희가 맡았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