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최하진)가 10일 사직 LG전에 앞서 세흥병원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홈경기 세이브를 기록할 때 마다 관절수술을 1회씩 적립하는 내용이다. 시즌 종료 후 부산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절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해 기준으로 홈경기 세이브를 15개를 기록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와 세흥병원 김도형 원장이 참석했다. 김도형 원장은 이날 경기 시구까지 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