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내프로야구 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야구토토 런앤런 10회차 게임에서 1만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이번 회차에서는 런앤런 게임 적중의 최대 관건인 홈런의 유무에서 4경기 모두 홈런이 터지며 타고투저를 정확히 예측한 야구팬들에게 적중의 기쁨을 선사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게임에 참가한 5만여 명 중에 무려 1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적중에 성공하며 뛰어난 분석실력을 뽐냈다"며 "여전히 타고투저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올 시즌의 경향을 감안한 분석이 적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