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만수 감독 "투타 밸런스 상당히 양호"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4-05-31 20:28


31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SK와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7대3으로 승리한 SK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대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5.31.

SK가 기분좋은 3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SK는 3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채병용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대3으로 승리했다. 선발 채병용은 7⅔이닝 6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경기후 이만수 감독은 "선발 채병용의 호투가 승리의 주요인이다. 포수 정상호도 선발 투수를 잘 이끌어줬다. 전체적으로 투타 밸런스가 상당히 양호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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