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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가 결장했다.
피에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더 이상 어지럼증을 호소하지 않았지만, 한화는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하루 휴식을 주기로 했다.
한화 관계자는 "피에가 경기장에 일찍 나와 훈련을 했지만,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될 수 있으면 휴식을 취하도록 할 것 같다"며 "어제 병원에 다녀온 후 짐을 가지러 경기장에도 잠깐 나왔다. 휘파람을 불며 웃어보이더라. 오늘도 훈련한 뒤 본인이 문제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