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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13일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2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2사후에는 중전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8회 중견수플라이로 아웃된 이대호는 9회 수비때 교체됐다.
지난해 교류전에서 타율 3할8리, 5홈런, 16타점을 올리며 강세를 보였던 이대호는 올시즌에도 이날까지 교류전 3경기서 12타수 4안타(1홈런) 3타점을 휘두르며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한신 마무리 오승환은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