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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오는 24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맞아 '블랙야크 베이스볼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블랙야크는 지난 3월 S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시즌부터 선수단 유니폼에 블랙야크 로고를 부착하기로 했으며, SK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능성 언더셔츠를 제공하고 있다.
SK는 문학구장 우중간 외야 펜스 뒷편 '블랙야크 캠핑존'을 마련해 텐트 및 캠핑 용품을 전시하며, 경기 중 SK 선수가 친 홈런볼을 잡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텐트를 증정하는 '홈런볼 캐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 캠핑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태선 나눔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학생 22명이 SK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과 애국가 제창에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