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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2회 우전안타로 포문을 연 김용의는 2회 유격수쪽 내야안타, 5회와 6회 나란히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9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선상 2루타까지 추가했다. 타점도 3개를 기록했다.
김용의는 4안타 경기를 두 번 한 적이 있었다. 최근 경기는 지난해 8월 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이었다. 5안타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할5푼이던 타율도 하루만에 3할2푼7리로 수직상승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