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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억울한 스트라이크 판정에 타격감을 잃은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또다시 무안타의 부진을 보였다.
3회 2사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루 땅볼로 물러났으며, 6회 1사 2루 득점 찬스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날 텍사스 선발 다르빗슈 유는 8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시즌 2패째를 안았다. 텍사스는 0대2로 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