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중일 감독 "이승엽 귀중한 결승타 좋았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22:21


투수는 잘 막아주고 타선은 터질 때 터진다.

되는 집안 삼성이 또 한화를 잡았다. 1-1 동점에서 6회말 하위타선이 터지며 대거 5점을 얻어 승기를 잡았다. 삼성 선발 밴덴헐크는 6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발 밴덴헐크가 잘던졌고 이승엽이 귀중한 결승타를 쳤다. 전반적으로 하위타선이 좋았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삼성과 한화의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가 13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1사 삼성 최형우가 한화 안영명의 투구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류중일 감독과 기쁨을 나누는 최형우.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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