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선발 라인업 복귀...오늘은 이병규 휴식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5-08 18:00


3일 황금연휴 첫 날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펼쳤다. 5회 LG 박용택이 두산 유희관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박용택.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4.05.03

LG 트윈스 박용택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박용택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5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한다. 박용택은 한화와의 3연전 첫 두 경기에 교체 멤버로 출전했다. 체력 안배를 위한 조계현 수석코치의 결정이었다.

휴식을 마친 박용택이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대신 이병규(9번)가 이날 덕아웃에서 대기한다. 조 수석코치는 "시즌은 길다. 베테랑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하루씩 쉬는 일정을 만들 것이다. 2~3경기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 베테랑 선수들이 꼭 필요하다. 그 때를 대비해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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