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히터 이재원(SK 와이번스)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재원은 7일 인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4번-지명타자로 출전해 3-0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삼성 선발 백정현으로부터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전날까지 타율 4할7푼7리(86타수 41안타)로 타격 1위를 달리고 3홈런, 22타점을 기록한 이재원은 이날 4번째 홈런으로 타점도 23타점으로 하나 늘렸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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