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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소속팀 한신 타이거즈가 언더핸드스로 투수 와타나베 굥스케, 좌완투수 와다 스요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로 활약했던 와타나베는 지바 롯데 시절 이승엽의 팀 동료. 지난해 12월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지만, 메이저리그 입성에 실패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와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거쳐 지난 겨울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는데, 올해도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