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종호 어깨 통증으로 2군행, 박정준 콜업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5-01 19:25


2014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2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렸다. NC 좌익수 김종호가 두산 3회초 2사 만루의 위기에서 김재환의 안타석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마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4.27/

NC의 리드오프 김종호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NC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 앞서 외야수 김종호를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외야수 박정준을 등록시켰다.

김종호는 지난 29일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 왼쪽 어깨를 다쳤다. 단순 타박상으로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지만, 엔트리에서 말소시켜 편하게 치료에 전념하도록 했다.

한편, LG는 이날 선발투수인 신재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고졸 신인 임지섭을 말소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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