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이 끝나고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은퇴한 거포 야마사키 다케시(46)가 다시 주니치 유니폼을 입는다.
1989년 주니치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야마사키는 25시즌 중 16시즌을 주니치에서 활약했다. 그는 주니치 시절인 1996년 센트럴리그 홈런왕, 라쿠텐 소속이던 2006년 퍼시픽리그 홈런 1위에 올랐다. 또 39세에 43홈런, 41세에 39홈런을 때려 해당 연령대 최다홈런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5시즌 동안 통산 타율 2할5푼7리, 403홈런, 1205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