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좌완 선발 폴 마홈(32)이 난타를 당했다. 2⅔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포함 6안타 2볼넷으로 6실점했다. 패전도 기록했다. 그는 이 경기 전까지 5이닝 평균자책점 1.80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했다. 마홈은 2014시즌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마홈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난조를 보였다.
다저스가 2대8로 완패했다. 다저스 타선은 라미레즈와 터너가 각각 1타점씩을 기록했다. 신시내티에선 헤이시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