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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나섰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3-03 17:21 | 최종수정 2014-03-03 17:22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위촉된 추신수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에서 대회 마스코트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나선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아시안게임 D-200일을 맞아 추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5일(미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텍사스 스프링캠프에서 추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추신수는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를 맡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야구대표팀로 출전하고 싶지만 메이저리그 시즌과 맞물려 아쉽다. 지난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면제 혜택을 받은 만큼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와 야구대표팀의 2연속 우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홍보대사 위촉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에 위촉된 추신수가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에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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