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목덜미 통증으로 2일 라쿠텐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이대호는 이날 라쿠텐전에 앞서 후쿠오카 야구오크돔에서 훈련 중에 통증을 호소, 타격훈련에서 빠졌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목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톡 쏘는 듯한 통증이 있다고 한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소프트뱅크 구단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훈련을 중단시켰으며, 4일 한신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증이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