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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18일(이하 한국시각) 윤석민과 3년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윤석민은 지난해 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에 이어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두번째 투수가 됐다.
3년간 보장된 금액은 557만5000달러(약 59억원)∼575만달러(약 61억원). 또 보너스까지 포함하면 최대 1325만달러(약 14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볼티모어는 19일 플로리다 사라소타의 구단 스프링캠프에서 입단기자회견을 연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