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비자 발급 완료, 9일 출국해 캠프 합류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2-07 10:05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출처=스포츠닛폰 인터넷판

다나카 마사히로(26)의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합류한다.

AP통신에 따르면, 다나카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취업비자를 받았고, 오는 9일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원 소속팀 라쿠텐의 연고지인 일본 센다이에서 개인 훈련을 해온 다나카는 정상적으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는 오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시작된다.

당초 비자 문제로 캠프 합류 시기가 늦춰질까 우려됐지만, 척 슈머 상원의원이 도와 선수들이 받아야 하는 P비자를 서둘러 발급받을 수 있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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