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오승환이 일본 무대 적응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품하나에도 최적의 것을 찾기 이해 노력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오키나와 캠프에서 훈련중인 오승환이 일본 마운드에 맞는 스파이크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일본산 스파이크를 처음으로 신었다. 오승환은 "여러가지를 신어보고 가장 편한 스파이크를 뽑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마운드 흙이 비슷해 크게 어려움은 없을 듯. 계약을 한 용품업체가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업체의 스파이크를 신어본 뒤 일본 마운드에 맞는 스파이크를 찾으려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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