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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가장 뜨거웠던 사나이, 다나카 마사히로(26)가 침체된 뉴욕 양키스의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하지만 지난 시즌 주장인 데릭 지터를 비롯해 부상자가 속출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추락, 시청률도 급격히 떨어졌다. 2012년 시청자수가 354만명에서 지난해 327만명으로 줄면서 시청률이 30% 정도 감소했다.
이 관계자는 양키스에서 뛰고 있는 구로다 히로키가 초밥 장인과 대담하는 기획물에 출연한 것을 예로 들며, 팀의 간판이 될 다나카 역시 일본선수들에게 친밀감을 가진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