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 우규민, 100% 인상 1억800만원 재계약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1-14 17:35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LG 선발투수 우규민이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10.20.

LG 트윈스는 14일 투수 우규민과 1억8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000만원에서 100% 오른 금액이다. 2003년 LG에 입단한 우규민은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해 30경기에 등판한 우규민은 10승8패2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유원상은 이날 1억2500만원에서 5000만원이 삭감된 7500만원에 사인했다. 이로써 LG 재계약 대상 선수 60명 전원과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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