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동진, 7일 무용전공 재원과 결혼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04 15:30


한화 주장 고동진이 7일 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과 결혼한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주장 고동진이 오는 7일 오후 5시 대전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신부 박다은양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으며, 예비 신부 박다은 양은 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결혼 후 고동진의 내조에 전념할 예정이다.

고동진은 "올해 결혼과 함께 팀 주장도 맡게 되면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선수로서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충실한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박 커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하와이로 8박10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대전 중구 대흥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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