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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은퇴 선수들의 밤 개최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3-11-26 14:29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오는 12월 2일 오수 6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회 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구본능 KBO 총재를 비롯한 300여명의 야구원로와 야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은퇴선수의 밤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은퇴선수 전체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뜻 깊은 자리이고, 그라운드를 떠난 이후 구심점을 찾지 못했던 은퇴선수 전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화합 장이 될 듯.

한은회는 이 자리에서 은퇴 선수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야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백인천 전 감독, 이용일 KBO 총재 직무대행, 천일평 OSEN 편집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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