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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계약한 오승환(31)이 벌써부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매체는 오승환이 12월 중순 일본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한 뒤 한신의 젊은 선수들과 함께 1월 말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의 적극적인 모습이 현지 팬들과 언론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다.
삼성의 수호신으로 9년 활약한 오승환은 지난 22일 센트럴 리그 한신 타이거스 입단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2년간 총액 8억5000만엔(약 89억)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