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찰-상무 야구단이 2013 대만 윈터리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기 운영 능력과 기량 향상을 위해 경찰과 상무 선수들이 처음으로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이번 윈터리그는 총 42경기, 팀별 21경기가 거행된다. 다음달 21일에는 상위 두 팀이 리그 우승을 확정짓기 위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대만 윈터리그에 참가한 선수단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다음달 23일 OZ712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