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개최한 '제10회 SK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에서 동막초등학교와 매송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우승팀 김진원선수와 중등부 우승팀 나영채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어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타격상, 홈런상, 투수상 등 초,중등부의 각 10개 부문의 기록별 우수선수에게는 개인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나영채 선수는 "팀도 우승했는데 최우수선수까지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감독님과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훈련했는데 결과가 좋아 기분이 좋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훈련해서 최정 선수와 같은 프로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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