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득점 패배 김경문 감독 "팬들께 죄송하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21:47 | 최종수정 2013-09-30 21:46


마운드는 좋았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NC는 30일 창원 KIA전서 에이스인 찰리를 선발로 냈고 찰리가 7이닝 1실점의 좋은 피칭을 했지만 타선이 KIA 마운드를 공략하는데 실패하며 0대3으로 패했다. KIA 좌완 선발 박경태를 상대로 매회 주자가 나갔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나오지 않았고 6회 2사 후 등판한 김진우를 상대로 8회말 2사 만루의 찬스가 있었지만 끝낸 점수를 뽑지 못했다.

김경문 감독은 "시즌 막바지에 팬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했다.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팬들께 죄송하다"고 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NC와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시합 전 NC 김경문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목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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