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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하 가장 약한 타선과 함께 시즌 14승에 도전하게 됐다.
대신 다저스는 유격수 닉 푼토와 2루수 마크 엘리스로 테이블세터를 꾸렸다. 클린업트리오는 3번 애드리언 곤잘레스, 4번 야시엘 푸이그, 5번 A.J 엘리스가 맡는다. 주전들의 대거 결장으로 류현진과 찰떡궁합을 과시중인 엘리스가 5번 타자로 나서는 것이 이채롭다. 6번에는 중견수 스킵 슈마커, 7번은 3루수 후안 유리베, 8번 우익수에는 신인 닉 버스가 배치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