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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의 1번 타자 추신수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트렸다.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 출루율은 4할2푼3리가 됐다. 시즌 51타점, 99볼넷, 100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밀워키의 일본인 1번 타자 아오키 노리치카는 3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3리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