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싱글A 세번째 등판 1이닝 무실점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3-07-21 14:14 | 최종수정 2013-07-21 14:14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는 임창용(37)이 싱글A 세번째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임창용의 싱글A 성적은 3경기에서 3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3.0이다. 그는 시카고 컵스 산하 싱글A 데이토나 컵스에서 뛰고 있다.

임창용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샬럿 스톤 크랩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구원 투수로 등판, 4타자를 상대로 무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루키리그를 거쳐 싱글A까지 왔다. 그는 지난해말 시카고 컵스와 스플릿 계약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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