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재상, 7월 둘째주 최고 수비수 선정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7-20 12:45 | 최종수정 2013-07-20 12:45



SK 박재상이 7월 둘째주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박재상은 7월 둘째주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세계 1위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스포츠 케이블채널 SBS ESPN과 함께 2013 한국프로야구 시즌 동안 진정한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 주 동안 가장 멋진 수비를 보여준 선수를 투표로 선정, 시상한다.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SK 박재상의 호수비가 53.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13일 인천 LG전에 좌익수로 출전한 박재상은 LG 윤요섭의 타구를 전력질주 후 잡아냈다.

2위는 롯데 유격수 신본기. 12일 창원 NC전에서 권희동의 좌전안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막아내 32.5%의 지지를 얻었다. 3위는 10일 잠실 LG전에서 윤요섭의 우측 선상타구를 잡아낸 NC 외야수 김종호(10.0%)가 차지했다.

SBS ESPN 베이스볼S에서는 매일 승부를 가르는 최고의 명수비 '오늘의 ADT캡스플레이'를 선정하며 시즌 종료 후에는 2013년 프로야구 최고의 수비수 'ADT캡스플레이어 2013'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늘의 ADT캡스플레이' 영상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http://adtcapsplay.s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