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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시구 "한달 연습하고 폭투 던진 마음…"

기사입력 2013-07-11 19:27 | 최종수정 2013-07-11 19:27

[포토] 공서영 아나
공서영 시구 / 사진=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야구 여신' 공서영 XTM 아나운서가 7월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다이노스-LG트윈스 경기 전 시구를 했다.

시구가 끝난 공서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달 연습하고 폭투 던진 마음이란 ㅠ"이라는 글을 남겨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공서영은 LG트윈스 유니폼에 초밀착 스키니진을 입고 당당하게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한 달 동안 시구를 위해 연습한 공서영은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를 보이며 피칭했지만, 완벽한 자세에 비해 공은 포수 미트와는 다른 방향으로 떨어지고 말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공서영은 XTM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을 맡고 있으며, 야구팬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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