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리즈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 수상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07-02 15:28 | 최종수정 2013-07-02 15:25


28일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LG와 SK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열렸다. 선발로 등판한 리즈가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3.6.28

2013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과 'Change 4 Life, Vfood 4할 타자상'의 6월 수상자로 LG 리즈와 두산 이종욱이 선정됐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6월 한달 동안 3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수상자로 선정된 LG 리즈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제품이 지원된다.

'Vfood 4할 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6월 한달간 0.388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 1위를 차지한 두산 이종욱에게 돌아갔다. 이종욱에게는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Vfood' 비타민 제품이 지원된다.

한편, 'Dr. K 쿠퍼스 6월 최다탈삼진상'은 금일(2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LG 경기,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5일(금)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과 두산 경기에 앞서 시상할 예정이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