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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일본인 내야수 가와사키 무네노리가 26일(한국시각) 토론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버팔로로 강등됐다. 왼쪽 발목 부상으로 지난 4월 전력에서 이탈한 주전 유격수 호세 레이예스의 복귀에 따른 결정이다.
지난 겨울 시애틀 매리너스와 재계약에 실패한 가와사키는 지난 3월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레이예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4월 14일 메이저리그에 승격한 가와사키는 6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5리, 1홈런, 17타점, 7도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