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이승엽의 352호 홈런포를 앞세워 SK를 누르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 로드리게스는 6이닝 동안 3안타(2홈런)를 맞고 2실점하며 시즌 3승째(4패)를 거뒀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4세이브를 기록했다.
SK는 김상현이 2회말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지만 이승엽의 기념비적인 홈런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