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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에 한국 갈비의 참맛을 보여줬다"
다저스 홈페이지는 경기 후 공식 페이스북에 류현진의 완봉 소식을 전했다. 팬들은 1시간도 안돼 400개가 넘는 댓글을 달며 류현진의 호투를 기뻐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은 댓글은 "(류현진이) 에인절스에게 한국 바비큐의 참맛을 선사했다"이었다. 류현진이 고기를 좋아하는 점에서 착안한 재치있는 평가였다.
"오늘은 류의 날" "베스트 비스트" "류현진이 놀라운 밤을 선사했다" 등 찬사와 흥분의 말도 쏟아졌다.
"한국인들에게 뿌듯함을 안겼다"는 한국 팬들의 축하인사도 줄을 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