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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류현진(LA다저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싸이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 파이팅"이라는 짧은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는 류현진이 소속된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미소를 지은 채 사진 촬영 중인 모습이다. 이어 소속팀 후드티를 입고 있는 류현진 또한 싸이와의 만남이 즐거운 듯 살짝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서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야구선수로 서로 다른 영역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있어 두 사람의 우정에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완전히 친구가 된 것 같네요" "류현진 선수 오늘 멋졌습니다" "나도 류현진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고 싶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자신의 시즌 최다 이닝인 7과3분의1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