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42% "LA다저스, 워싱턴에 고전할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5-12 12:44 | 최종수정 2013-05-12 12:45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4일(한국시각)에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2.38%는 LA다저스-워싱턴(3경기)전에서 홈팀 LA다저스가 원정팀 워싱턴에게 패할 것으로 내다봤다.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LA다저스의 승리 예상은 39.55%로 나타났고. 나머지 18.09%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A다저스(6~7점)-워싱턴(2~3점) 예상이 8.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경기 세인트루이스-뉴욕메츠전에서는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세인트루이스(52.98%)가 뉴욕메츠(32.69%)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4.33%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세인트루이스 6~7점-뉴욕메츠2~3점이 7.85%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세인트루이스 6~7점-뉴욕메츠 4~5점이 7.00%로 뒤를 이었다.

2경기 애리조나-애틀란타전에서는 홈팀 애리조나(44.62%)와 원정팀 애틀란타(39.14%)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점수대는 16.20%였고, 최종 점수대의 경우 애리조나 4~5점-애틀란타 2~3점(6.98%)이 1순위로 나타났고, 애리조나 2~3점-애틀란타 6~7점(5.76%)과 애리조나 2~3점-애틀란타 4~5점(5.51%)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게임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아침에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하루 전날인 13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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