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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이 마침내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3-0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KIA 선발 소사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KIA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쐐기포였다.
이승엽은 이날 타격감을 크게 되찾은 모습이다. 선취점도 이승엽의 몫이었다.
이승엽이 홈런을 신고한 것은 지난달 17일 포항 SK전 이후 24일 만이다.
포항=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5-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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